• 최종편집 2026-05-09(토)

교육부, 유치원·어린이집 아침 돌봄 강화 “틈새돌봄 촘촘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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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 변화의 파도 앞, 주저함보다 혁신적인 정책 수용이 우선이다
[교육연합신문=사설] 최근 우리 사회에서 논의되는 핵심 쟁점은 단순한 현상을 넘어 공동체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차대한 사안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는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정책적 대안을 전면적으로 수용해야 한다. 이것이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회적 갈등을 치유할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주장의 근거는 명확하다. 첫째, 데이터와 통계가 증명하듯 기존 방식은 이미 한계에 다다랐다. 정체된 구조 속에서는 혁신이 일어날 수 없으며, 이는 곧 사회 전반의 역동성 저하로 이어진다. 둘째, 글로벌 표준과의 격차다. 세계 주요국들이 발 빠르게 체질 개선에 나서는 상황에서 우리만 과거의 관행을 고집하는 것은 자발적 고립이나 다름없다. 변화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물론 일각에서는 급격한 변화가 가져올 부작용을 우려한다. 새로운 제도가 도입될 경우 기존 질서에서 혜택을 받던 계층의 반발이 예상되며, 초기 적응 과정에서 적지 않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논리다. 안정적인 점진적 변화가 오히려 리스크를 줄이는 현명한 방법이라는 목소리도 높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는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단견이다. 변화를 늦춰서 얻는 일시적인 안정이 나중에 치러야 할 기회비용보다 크다고 단정할 수 없다. 오히려 모호한 절충안은 이도 저도 아닌 결과를 초래해 갈등만 장기화할 뿐이다. 초기 비용은 미래를 위한 투자로 보아야 하며, 체계적인 보완 대책을 병행한다면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다. 결국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고 과감하게 나아가는 결단력이다. 눈앞의 작은 손실에 매몰되어 거대한 시대적 흐름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정부와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한뜻으로 새로운 변화의 파도에 올라타야 한다. 혁신적인 정책 수용만이 정체를 벗어나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유일한 열쇠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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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남초, ‘늘봄학교’ 환경 개선으로 교육과 돌봄을 동시에 잡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부평남초등학교(교장 이재일)는 최근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늘봄학교 환경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개선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늘봄놀이실을 리모델링해 노후 시설을 전면 개보수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체육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했고, 학생 친화적 늘봄교실을 편안하고 따뜻한 디자인과 현대적인 편의 시설을 갖춰 아이들이 집처럼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쾌적한 돌봄 환경을 구축했다. 아울러 사교육비 걱정 덜어주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새롭게 단장된 환경 속에서 골프, 우쿨렐레 교실, 자연과 호흡하는 야외 에코생태 놀이, 발달 단계에 맞춘 놀이체육 등 부평남초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본격적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학부모들은 "학교 안에서 아이의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다채로운 커리큘럼 덕분에 사교육비 부담이 크게 줄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재일 교장은 "인천부평남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질 높은 교육·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학교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양평 강상초, ‘꿈을 굽는 과학 체험’으로 미래 과학자를 깨우다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양평 강상초등학교(교장 박주복)는 지난 4월 24일 교내 체육관 ‘하랑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6 강상 과학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과학 원리를 실제 실험과 체험을 통해 오감으로 이해하고, 미래 과학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과학 교육 전문 기관인 (주)유스페이스와 협력해 수준 높은 실험 장비와 전문 강사진을 배치, 교육의 질을 한층 높였다. 행사는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저학년(1~3학년)은 ▲액화질소를 이용한 ‘극저온의 세계’ ▲드라이아이스의 승화를 이용한 ‘아이스 에그’ ▲고분자 화합물을 배우는 ‘스트링 슬라임’ 등 물질의 상태 변화를 눈으로 확인하는 기초 과학 실험 위주로 진행됐다. 고학년(4~6학년)은 ▲지시약의 반응을 관찰하는 ‘아이스 매직’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실험 ▲고흡수성 수지의 원리를 이용한 ‘나만의 아쿠아리움 만들기’ 등 심화된 과학 원리와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단순히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테라리움’과 ‘아쿠아리움’ 등 자신만의 결과물을 직접 제작해 소장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과학의 날 업무를 추진한 교사 임수지는 “우리 학생들이 하랑관을 가득 채운 과학의 열기 속에서 질문하고 탐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및 전문 기관과 연계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미래 교육 과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상초는 이번 과학의 날 행사 외에도 ‘강상 예술터’ 운영 등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문화·예술·과학 융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사회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신선초,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NEW VISON CONCERT' 개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신선초등학교(교장 권동환)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올바른 인식 개선과 공감능력 함양을 위해 4월 23일(목) 시청각실에서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음악회 'NEW VISON CONCERT'를 개최했다.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민간 실내관현악단으로 2007년 창단돼 15명의 시각장애인 단원과 10명의 비장애인 단원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기적의 음악’,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오케스트라’로 극찬을 받고 있으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해 꿈을 잃은 이들에게 희망을 줌으로써 장애 인식 개선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들은 'NEW VISON CONCERT' 활동을 통해 전국의 특수학교와 일반학교를 찾아가 학생, 교사들에게 음악을 선사하며 장애에 대해 편견 없는 시선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과 친숙한 대중음악을 함께 선보이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시각장애 연주자들이 모든 곡을 암보해 완성도 높은 연주를 펼치는 모습은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으며, 장애와 관련 없이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는 모습은 큰 울림을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많은 학생들은 눈에 보이는 장애가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장애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소중한 기회를 지니게 됐다. 또한 서로의 다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학교 공동체 내에서 배려와 공감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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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새벽 소금물 살포로 학교 운동장 관리 혁신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은 2026년 3월부터 학교 운동장 관리 지원 사업을 개선해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3월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부 학교지원센터 소속 주무관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1톤 트럭과 전용 장비를 활용해 운동장 내 잡초와 잔돌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지면을 고르게 정비하는 현장 지원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 운영방식을 대폭 개선해서 기존에 오후에 수행하던 운동장 정비 작업을 새벽 시간으로 조정해 수업 방해 요소를 최소화하고, 소음과 먼지 등으로 인한 민원 발생 가능성도 낮췄다. 또한, 학교에서 스프링클러로 사전에 물을 살포하던 절차를 폐지하는 대신, 동력 분사기를 활용한 소금물 살포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잡초의 재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학교 현장의 편의성과 관리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대상 학교 선정은 학교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공정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학교지원센터 황우재 센터장은 “작업 시간 조정과 소금물 살포 도입, 사전 절차 간소화를 통해 현장 만족도와 사업 실효성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교육정보원, 정보교육 격차 해소로 미래 핵심 역량 강화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영주)은 3월 5일 넥슨재단 및 한국비버정보교육연합과 함께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정보교육 강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연수와 수업이 연계된 공교육 중심의 지속 가능한 정보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료 코딩교육 통합플랫폼을 활용한 정보(SW·AI) 교육 콘텐츠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하고,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직무연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정보교육 활동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학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논리적인 사고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교사 간 수업 사례 공유와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적 배경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양질의 정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공교육 안에서 균형 있게 길러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영주 원장은 “모든 교실에서 모든 학생에게 동등한 디지털 교육 출발선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대전교육의 정책 방향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원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학생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실 확충 완료…도안신도시 교육 숨통 트여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위쪽 대전도안중, 아래쪽 대전원신흥중 / 붉은색 테두리 증축]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정병)은 사업비 총 71억 원을 투입해 대전도안중학교와 대전원신흥중학교의 교실 증축 공사를 완료했다고 3월 5일 밝혔다. 최근 갑천친수구역 공동주택 입주 및 도안 2단계 도시개발에 따른 도안신도시 내 학생 수 증가로 인해 중학교 과밀학급 문제가 지속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대전도안중학교 교실 6실, 대전원신흥중학교 교실 3실을 증축했다. 그동안 대전도안중학교는 급증하는 학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모듈러 교실(5실)을 운영해 왔다. 이번 증축 공사는 2025년 상반기부터 추진됐으며, 2026년 신학기에 맞추어 일반 교실과 화장실 증축은 물론 운동장 정비 등 외부 환경 조성까지 최근 모두 마무리됐다. 시설지원과 남궁만 과장은 “이번 증축 공사로 대전도안중과 대전원신흥중의 과밀학급 운영으로 인한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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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서초, 마을 어르신을 위한 '효' 공연 선보여…"어깨춤이 절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 진도서초등학교(교장 박현미)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5월 7일(목) 신흥마을 복지회관 일대에서 진행된 마을과 더불어 공동교육과정 활동은 학생과 지역 어르신들이 음악과 나눔으로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학교에서 배운 교과 지식을 마을이라는 실제 삶의 터전에서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은 평소 ‘남도잡가’ 시간에 정성껏 익힌 진도아리랑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께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박현미 교장이 직접 장구를 잡고 흥겨운 장단을 맞추며 학생들과 사제동행의 무대를 꾸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으며, 공연 이후 학생들은 복지회관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학생다모임 자치 활동을 통해 정성껏 마련한 간식과 생활용품을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공연을 지켜본 한 어르신은 “진도서초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멀리 도시에 나가 있는 손주들 생각이 나서 마음이 뭉클하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르신들 앞에서 공연하는 것이 조금 떨리기도 했지만, 교장 선생님의 든든한 장구 소리에 맞춰 친구들과 함께 아리랑을 부르니 어르신들이 박수를 쳐주셔서 정말 신나고 뿌듯했으며, 마을 주변을 청소하고 간식을 전달해 드리면서 이웃과 소통하는 기쁨이 무엇인지 제대로 배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미 교장은 “학생들이 마을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배려를 실천하며 직접 손을 맞잡는 모습에서 우리 교육이 지향해야 할 진정한 미래의 가치를 보았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온 마을이 배움터가 되는 유기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수 여천고, 어버이날 맞아 ‘감사를 잇다’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 운영

[교육연합신문=문태석 기자] 전남 여수 여천고등학교(교장 류현숙)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6일(수) 도서관 2030 교실에서 ‘감사를 잇다’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자율선택사업 ‘인성키움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직접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손으로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미적 감수성을 기르고, 감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에는 1~3학년 학생 가운데 희망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카네이션과 꽃 재료를 활용해 직접 꽃바구니를 제작하고 감사 카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 과정에서 학생들은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며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고, 정성을 담아 만든 꽃바구니에 부모님께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만들기 활동에 그치지 않고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를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정성을 담아 꽃바구니와 감사 카드를 제작하며 부모님께 전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으며, 어버이날을 맞아 이를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실천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성키움나눔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바른 인성을 함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목포한빛초, ‘찾아오는 체험학습’으로 도자기 접시 만들기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승민 기자] 전남 목포한빛초등학교(교장 이현)는 지난 5월 6일(수) 3학년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찾아오는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전문 외부강사와 함께 교실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점토를 활용해 자신만의 도자기 접시를 만드는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밀대를 이용해 점토를 고르게 펴 점토판을 만든 뒤, 접시 형태로 다듬어가는 과정을 차근차근 익혔다. 이어 스펀지를 활용해 표면을 꾹꾹 눌러가며 질감을 정리하고, 접시 안쪽에는 태극기, 스마일 얼굴 등 각자의 개성을 담은 그림을 정성스럽게 표현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점토가 말랑말랑해서 계속 만지고 싶었어요. 내가 만든 접시라서 더 특별해요.”라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꾹꾹 누를 때 느낌이 재미있고, 태극기를 그리면서 뿌듯했어요.”라고 말했다. 수업을 함께한 교사는 “아이들이 손으로 직접 만들며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창의성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현 교장은 “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움을 확장해가는 모습이 매우 바람직하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을 키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이 만든 점토 접시는 건조와 소성 과정을 거쳐 완성될 예정으로, 자신이 만든 작품을 기다리는 설렘 또한 이번 체험학습의 또 다른 즐거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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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SW·AI교육거점센터, ‘e스포츠 챌린지 매치’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유영옥)은 오는 5월 2일과 9일 부산SW·AI교육거점센터 e스포츠 파크에서 부산 관내 중·고등학교 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026년 스와이(SWAI) 디지털 체험 페스티벌-e스포츠 챌린지 매치’를 개최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고도화된 디지털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문제 해결력과 공동체적 성취감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대회는 학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중등부)와 ‘발로란트’(고등부) 2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예선은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결승은 3판 2선승제로 치러진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 경기 환경 속에서 팀원 간 역할을 분담하고 전략적 판단을 수행하며 협업과 의사소통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또한 게임 과정에서 문제 해결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장면은 부산SW·AI교육거점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swai_pen)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참가 학생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우승팀에는 별도의 부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유영옥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e스포츠 챌린지 매치는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팀워크를 발휘하며 협업 능력과 전략적 문제 해결력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북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드론축구’ 교육과정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이)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드론축구’ 교육과정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4월 29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학교에 드론축구 기기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전문 강사진이 학교로 직접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초등학교 4교, 중학교 8교를 선정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5월부터 7월까지는 드론 조종의 기초부터 실제 드론축구 기기를 조종하는 과정을 진행하고, 이후 10월까지 드론축구 경기를 직접 체험하며, 팀 전략 수립과 협업 과정을 경험하는 실습 중심 심화과정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1월에 개최될 예정인 ‘북부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는 학생들이 드론축구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학생들의 참여 열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드론축구는 드론과 축구를 결합한 경기로, 공 모양의 드론을 조종해 상대 골대에 넣는 방식의 신개념 스포츠다. 조종 기술은 물론 전략, 협업, 공간 인식 능력 등을 기를 수 있다. 창의력 향상 및 코딩 능력 개발 등 교육적 효과가 높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최경이 교육장은 “드론축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즐겁게 과학기술를 체험하고, 미래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워나갈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드론을 비롯한 미래 항공 모빌리티 분야 등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가 확대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산 해운대관광고, ‘2026학년도 관광조리과 선서식’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해운대관광고등학교(교장 박경흠)는 지난 4월 1일 교내에서 2026학년도 관광조리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4월 24일 밝혔다. 이번 선서식은 2·3학년 관광조리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예비 조리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올바른 직업 의식을 함양하고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조리 분야에 대한 자긍심과 사명감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 조리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자세를 되새기고,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직업 윤리를 바탕으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을 엄숙하게 선서했다. 특히 조리 분야의 핵심 가치인 청결, 정직, 책임, 배려의 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의 건강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세를 다짐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박경흠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리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삶과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전문 직업”이라며, “오늘의 선서가 여러분의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자, 스스로에게 약속하는 소중한 다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운대관광고는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관광·조리 분야를 선도하는 특성화고로 성장해 왔다”며,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재진이 둘러본 관광조리과 실습실은 실제 호텔 주방을 방불케 하는 체계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었다. 학생들은 위생복과 조리모를 착용한 채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재료 준비부터 조리, 플레이팅까지 전 과정을 실습하며 높은 현장감을 보여줬다. 제과·제빵 실습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섬세한 기술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바리스타 실습 공간에서는 커피 추출과 서비스 교육이 병행되며 관광 서비스 역량까지 함께 강화되고 있었다. 한 학생은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배우다 보니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커진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지도 교사는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운대관광고등학교는 관광·조리 분야 특성화 교육의 중심 학교로서 호텔·외식 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최신 실습시설 기반의 현장형 교육 환경, 전국 단위 조리·제과 경연대회 수상 실적, 높은 취업 연계율 및 맞춤형 진로 지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해외 연수 및 외국어 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이번 선서식을 통해 학생들이 관광조리 분야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서식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의 진로를 깊이 고민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해운대관광고가 지향하는 ‘현장에서 바로 통하는 실력과 인성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철학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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